군산시 ‘어린이행복·관광광역화’ 행정력 집중
군산시 ‘어린이행복·관광광역화’ 행정력 집중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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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시정 핵심과제인 ‘어린이 행복’과 ‘관광 광역화’를 목표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2일 장경익 주민복지국장은 2017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업무추진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어린이행복도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가화만사성 아카데미인 감성코칭 부모교육과 수요누리사업, 테마형어린이공원 조성, 아동영향평가 실시, 어린이시설 주변 식품위생 점검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군산 3·1운동 체험교육관 건립, 복지사각지대 해소,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통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서민 금융서비스,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맞춤형 의료급여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고은·채만식 등 세계적 문학가를 낳은 문향의 도시로써 이들의 문학적 업적과 가치를 거양하는 문화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시립예술단 연주회, 작은 음악회 개최,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금석배 전국축구대회 등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경익 국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주민복지국 전 직원이 함께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 경제활성화, 관광광역화, 어린이행복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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