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민생현장 방문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민생현장 방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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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새해를 맞아 관내 민생현장과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토론회를 갖고 공장견학,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새해를 맞아 12일 관내 민생현장과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정부 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중시하는 행정에 시민과 함께 그 첫발을 내디뎠다.

이 권한대행은 먼저 김제시 미래 신산업동력원인 지평선산업단지 내 해원에스티(주) 등 5개기업을 찾아 대표들과 현장토론회를 갖고 공장견학,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권한대행은 “우리시가 전통적인 농업도시에서 신산업도시 성장동력을 갖추게 된 것은 기업 대표님들의 적극적인 투자 덕분이다”면서,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금 인력채용 지원, 애로사항 해결 등에 적극 노력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평선 방아찧는날 골드’로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쌀가공업체 이택영농조합법인을 찾은 이 권한대행은 김제쌀의 자존심을 다시한번 세운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년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김제시 대표관광지인 벽골제를 방문해 근무자를 위로하고 벽골제관광지 마스터플랜 용역,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 현장보고회에서 그간 벽골제 주변의 기본계획이 전무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산발적으로 이뤄져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벽골제 관광지 일원 240만 ㎡에 큰 그림을 그리는 마스터플랜 용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권한대행은 “앞으로 벽골제 주변 모든 사업들은 이 기본계획이라는 큰 틀속에서 착실히 추진되어야 하며, 관련 부서의 상호 소통과 협업체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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