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에 따르면 '제3차 전라북도 교통안전 기본계획(2017~2021)'이 추진 중으로 이달 말 최종 용역보고회를 통해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5개년 계획은 '교통사고 없는 새로운 POWER 전북'을 비전으로 도내 교통사고 현황분석을 통한 취약 사고 분야 선정, 국가 시행계획 반영, 타시도 및 해외 사례 검토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를 2015년(308명) 대비 40.3%, 124명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과제로는 보행자 사망사고 50% 줄이기,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시스템 구축, 택시·화물차 사고건수 50% 줄이기 등이다.
최고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