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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건축물 복원 등 2단계 사업 돌입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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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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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그동안 전라감영에 대한 발굴조사에 이어 건축물 복원 등 2단계 사업에 돌입하는 등 전라감영 복원을 본격화한다.

전주시는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2017년도 전라감영 재창조 전체위원회를 열고, 역사·건축·문화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와 전주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제2기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달 15일 임기가 종료된 제1기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의 성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전라감영 복원 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해나갈 제2기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고 실무위원회 등을 구성했다.

제2기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이명우 교수가 선출돼 1기에 이어 연임되었다. 위원회는 올해를 전라감영 복원 사업의 원년이 되는 해로 정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서 논의해 오는 2018년 전라도 천년 사업의 핵심공간이자 아시아 문화심장터의 중심공간으로 조성해 가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제2기 재창조위원들은 앞으로 전주시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이 되고 전주의 위대한 번영을 알리는 전라감영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라감영 관련 창조적인 콘텐츠로 한옥마을과 구도심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제2기 위원들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전라감영 복원 공사와 관련해 실제적 복원 공사의 방향 설정과 감영 콘텐츠의 내용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서편부지의 활용방향 결정 등 전라감영 복원의 세부적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위원회는 전라감영 복원 공사 기공식, 전라감영 복원 방송 다큐멘터리 제작, 전라감영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라감영 콘텐츠 확보를 위한 유물구입, 전라감영 추가 발굴조사 등 2017년도 핵심 중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라감영 복원 대상인 선화당과 관풍각, 내아, 연신당, 내삼문, 외행랑 및 내행랑 등에 대해 향후 활용을 위한 건축물 구조 및 형식, 활용계획과 연계한 콘텐츠의 내용 등에 대해서도 토론을 이어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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