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완산구청장에 백순기 국장, 덕진구청장에 박선이 국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11일자로 4급(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전주시는 이철수 시민교통본부장을 기획조정국장으로, 우종상 복지환경국장을 사회적경제지원단장, 교육에서 복귀한 최은자 국장을 신성장산업본부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이번에 승진한 권혁신 과장은 복지환경국장으로, 안석 의회사무국전문위원을 의회사무국장, 김태수 총무과장을 맑은물사업본부장, 송준상 시민교통과장을 시민교통본부장에 보임했다.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 양연수 생태도시국장은 유임됐다.
민선식 기획조정국장과 장변호 의회사무국장은 교육에 들어간다.
한편, 이용호 완산구청장, 정태현 덕진구청장, 은희형 맑은물사업본부장, 안병수 신성장산업본부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보 인사는 개인의 능력과 자질, 시정 기여도, 근속 연수 등을 종합작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