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전북도회 신년 인사회
건설협회 전북도회 신년 인사회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1.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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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주 르윈호텔에서는 송하진도지사, 황현도의회의장, 정대영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 및 건설협회 관련인들이 참석하여 2017년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상기 기자

 “올해도 국내 외 건설시장 경쟁은 지속적으로 심화 될 것으로 전망 되지만 위기와 기회는 공존하며 위기가 곧 기회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 소통과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11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열린 건설협회 전북도회 신년 인사회에서 정대영 회장은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전북건설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특화된 기술개발과 철저한 수익분석을 통한 리스크 관리와 혁신적 경영내실화 등 자구책 마련에 전력을 다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정회장은 또 “협회에서는 새해에도 투명한 윤리경영과 건설관련 다양한 제도적 개선점을 도출하고 해결함으로써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상호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상생발전함으로써 도내 건설업계가 나눔으로 행복건설, 사랑으로 미래건설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건설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고재찬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 및 도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원로와 건설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진 지사는 정유년 희망의 새해를 맞아 “절실하게 묻고 현실을 직시하면 전북발전의 해답은 반드시 보인다”며 “절문근사(切問近思)의 자세로 건설업계에서도 지역 도민의 소통과 협업· 협력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전북 건설 산업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송하진도지사와 정대영회장은 도정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1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6명의 신입회원에게 회원증을 각각 수여했다.

건설협회 전북도회 정대영 회장은 지난 2015년 6월 26일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 26대 회장으로 취임,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 전북지역 22호, 전국 1,098호 고액기부자로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돼 왕성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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