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동계체전 출전 전북선수단 격려
전북도체육회 동계체전 출전 전북선수단 격려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1.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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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가 제98회 동계 체전을 대비해 동계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10일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동계 체전에서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하는 중산초등학교 선수들과 빙상 쇼트트랙· 피겨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주화산 빙상장을 방문했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최형원 처장은 “우리 전북 선수단이 그동안 동계체전에서 19년 연속으로 종합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땀방울 덕분이다”며 “남은 기간 부상에 유의하고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훈련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강원도(바이애슬론, 스키), 서울(컬링), 무주(스키)에서 동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 대표 선수들을 찾아 격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98회 전국동계체전은 국제대회 출전 및 종목별 사정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2월 9일까지 종목별로 사전 경기가 분산 개최가 되고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본경기가 개최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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