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전북 지역 평준화 일반고 학교 배정 공개 추첨
2017학년도 전북 지역 평준화 일반고 학교 배정 공개 추첨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1.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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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전북 지역 평준화 일반고 학교 배정 공개 추첨이 10일 오후 전북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개 추첨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장명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중등교장단 회장, 언론인 대표,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등 6명이 추첨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관했다.

도교육청은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합격한 전주, 군산, 익산 지역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선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학교를 배정하고 있는데 이날 추첨을 통한 배정 인원은 전주 23개교(6천932명), 군산 6개교(1천677명), 익산 7개교(1천804명) 등 총 36교에 총 1만413명이다.

이날 학교 배정 추첨은 컴퓨터 난수 발생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됐는데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 및 희귀병 질환자, 다자녀가정 자녀 등은 우선 배정됐고 일반 배정 대상자는 1지망 지원자부터 학교별로 선 배정자를 제외한 정원수 만큼 배정됐다.

한편 이날 추첨딘 학교 배정 결과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조회(수험번호, 생년월일, 성명 입력 후)할 수 있으며 학교를 배정받은 학생들은 오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해당 학교 및 학교에서 지정한 금융기관에 등록금 납부 등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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