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더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현장교육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서장 주재로 과장과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확대회의를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112신고 즉응태세 유지▲경찰관의 기본자세 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신일섭 순창서장은 "경찰관의 일탈행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자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에게 상실감과 불안감을 안겨줄 수 있다"라며 "순창경찰은 청렴하고 따뜻한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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