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LINC사업단, 사업성과보고회 상금 대학발전기금 기부
원광대 LINC사업단, 사업성과보고회 상금 대학발전기금 기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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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이 전라북도 R&D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원광대 대외협력홍보처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송문규 단장은 “산학협력 목적은 대학의 우수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구성원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LINC사업단 모든 구성원과 함께 원광대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광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기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사업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전라북도 R&D 지원사업 2016년도 성과보고 및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인력양성분야 1위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또한, 2014년 사업단 출범 이래 2년 연속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고,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돼 교육부 자유학기제 우수기관 인증과 함께 사업단 구성원 4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되는 LINC플러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산학협력 분야에서 원광대의 우위 선점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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