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채건석 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자 9일 선광 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좌담회를 진행한다.
광활면은 면장과 각 마을 담당 직원이 동행하는 이번 민생탐방 추진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시킴으로써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난 2016년 주요 시정성과와 2017년 시정 및 면정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동절기 주민들의 안전관리와 겨울철 각종 재난재해대비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채건석 면장은 “이번 좌담회에서 건의된 주민불편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연내에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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