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산림자원조사단을 비롯한 10개 분야 85명으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산불전문진화대 18세 이상~65세 이하, 산사태 현장 예방단 만20세 이상) 인 무주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은 1차 서류, 2차 면접 및 체력검정을 통해 하며 2월 24일 무주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림조사단(2명)은 숲 가꾸기를 위한 산림자원을 조사하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50명)에서는 산물수집과 숲 가꾸기를, 산불전문예방진화대(14명)에서는 산불예방 및 진화, 산사태 현장 예방단(2명)에서는 산림 재해위험지역 점검 및 복구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산림병해충 예찰단(3명)은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임도권리원(2명)은 임도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를, 도시녹지관리원(1명)은 도시녹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숲 생태관리인(1명)은 숲 해설 서비스 및 숲 탐방 체험활동 지도를, 숲길 체험지도사(1명)는 숲길 현황조사와 자료정리를, 가로수관리단(9명)은 가로수 전지전정 및 유지관리를 하게 된다.
군 환경산림과 산림조성 담당은 "산림분야 일자리는 무주군의 가장 큰 자원인 산림을 지키고 가꾸고 자원화하는 일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분야"라며 "소득으로 연결되는 건강한 숲을 만들어 무주군 산림자원의 가치를 한 단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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