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조사는 당초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오는 12일까지 한 차례 연장돼 이뤄지며, 조사대상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부재(명예보유자 전환, 사망 등) 개인종목 전수자 중 보유자로부터 3년 이상 전수교육을 받아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야 한다. 전수교육 증빙서류는 반드시 제출.
수요조사 결과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1월말 예정) 등에서 2017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해당종목의 이수심사 실시 여부는 이수심사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한 후 접수처(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 이수심사 담당자앞)에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문의 063-280-1453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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