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순창군의회(의장 김종섭) 제221회 임시회가 오는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9일 시작됐다.
개회사를 통해 김종섭 의장은 “지난해는 국제소스박람회를 시작으로 장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살이발효마을 조성사업 등 1천200억에 가까운 국가예산 확보로 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뜻깊은 한 해였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순창군의회도 지난해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과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라고 전제한 후 “올 한 해도 동료의원은 역량을 평가받는 자세로, 집행부는 세심하고 알찬 군정설계와 준비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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