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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으로 112 허위신고 근절
이귀재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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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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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112신고 총력대응 지침에 따라 범죄신고 접수시 관할·업무 (교통, 형사)구분 없이 범죄현장에 가장 가까운 경찰차량을 우선 출동해 112신고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무분별한 112허위신고 또는 잘못된 신고로 인해 일선 경찰관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하곤 한다.

예를 들면 “길가에 개가 죽어있어 보기 안 좋다.” “일찍 출근했는데 집에 자고 있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달라.” 뿐만 아니라 엄마와 딸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112신고 되어 인접 순찰차까지 동원하여 긴급출동 했더니 집에 바퀴벌레가 출현했다고 그걸 잡아달라는 신고까지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었다.

지난해부터 국민안전처에서 15개 정부기관에서 운영 중인 21개에 달하는 긴급신고 전화를 112(범죄)·119(재난, 구조)·110(민원, 상담) 체계로 통합을 하여 시행중에 있으니 이제는 복잡한 신고전화를 일일이 외울 필요 없이 112·119·110만 알아서 신고하면 급박한 상황에서도 해당 부처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도 국민들의 올바른 신고문화가 뒷받침 될 때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무분별한 112허위신고는 우리사회의 병폐적인 행동으로 척결돼야 할 범죄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

2017년 정유년 시작부터 더 이상 112허위신고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시대가 오기를 소망해 본다.

이귀재 /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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