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열어
부안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열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1.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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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5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김종규 군수로부터 올해 추진하는 주요정책을 청취하고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를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 등 8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부안군의회 제279회 임시회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고 집행부에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확정, 부안마실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화, 농본도시 6차산업화 등 모든 정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촉구했다.

오세웅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부안군의회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2017년 정유년은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현실화 돼 우리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오의장은 “국민들의 작은 촛불이 모여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낸 것처럼 우리 부안군의회도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는 ‘집소성대(集小成大)’의 자세로 군민의 생각과 집행부의 마음 하나하나를 모아 의정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소통하는 의회, 현장중심의 의회,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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