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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동계훈련 장소로 부각… 훈련 열기 가득
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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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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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단

남원의 겨울이 전국 유소년 축구팀과 상무를 비롯 대학 실업 복싱팀 등 동계 전지훈련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5일 시는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3일 동안 유소년축구 U-12,U-10 25개팀 1,43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남원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실전경험과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현대, 울산현대, 수원삼성 등 프로급 산하 우수팀 초청 등으로 다른 어느 곳보다 수준 높은 동계훈련 및 연습경기가 가능하며 중국 광저우 상위 유소년 축구단 30여명이 남원을 찾는 등 국제적인 유소년 축구 전지 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또 1984년 LA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신준섭 선수의 고향이자 전국 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남원시청 복싱선수단의 노하우 및 스파링 등을 위해 상무, 충주시청 등 8개 실업 및 대학팀 선수들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덕호, 김춘호 선수를 배출한 테니스의 메카인 남원 춘향골 다목적구장에서는 7개 초등학교 56명의 테니스 선수들이 역시 2일부터 13일까지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처럼 남원시가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 경관과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훈련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들의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몽골텐트와 난로 등을 설치하는 등 체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동계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전지훈련으로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과 특산품 쇼핑 등 1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향후 더 많은 전지훈련팀 유치 및 각종 국제·전국대회 개최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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