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장수군지부 신임지부장에 박경준(56)씨가 취임했다.
박경준 지부장은 “29년 만에 고향인 장수군 지부장으로 일하게 돼 매우 기쁘지만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농민과 소통하면서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농업인의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협에서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을 확산시키겠다”며 “군민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 지부장은 장수군 출생, 장수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수토박이로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제보험기획부 차장과 부천시부지부장, 상동지점장, 송내동지점장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