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유도회 제7대 유삼석 회장이 3일 오후 7시에 수성지구 마리서사에서 제6·7대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10주년 기념식을 맞아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생기 시장, 유진섭 시의장, 장학수 도의원, 조상중 시의원과 정읍시 유도회 회원 및 부인 자녀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취임식 및 10주년 기념식을 맞아 공로패는 김종환 이임회장·김태길 전무이사·박상종 총무이사·김재원 재무이사, 표창장은 유명진·신영만 이사, 우수회원패는 송철우·김택종 이사 등이 수상했다.
유삼석 회장은 “이자리를 위해서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내외귀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라는 글귀를 참 좋아하는데 저도 이자리에 있을 동안만큼은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2년동안 유도회 지휘자 역활을 맡아 여러분 한분 한분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 유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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