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진안우체국장에 노인환 국장이(56) 취임했다.
신임 노 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경영방침을 밝히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노 국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상호간 인격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사회소외계층과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노 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지식경제부를 거쳐 무주우체국장, 고창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