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 해동안 애쓰신 장애인 및 지역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각시 장애인 사랑나눔 복지센터는 매일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 20명에게 주1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봉사 및 소외계층 할머니들에게 20명에게 1년 동안 파마를 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 하는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권 센터장은 "새해 첫날 떡국을 대접했어야 하는데 하루 늦었지만 2017년 정유년 한해도 아프지 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규만 효자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몸소 실천 해주시는 박상권 센터장 및 사랑의 열매 봉사단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저희들도 건강하게 일 할수 있다며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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