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동 국제로타리 3670(전북)지구 前 총재가 2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남궁동 前 총재는 2002년~2003년 국제로타리 3670(전북)지구 총재를 역임했다. 또한 지난 1992년~1994년 이리동로타리 10대, 11대 회장, 한국로타리 총재단 이사, 원광대학교 교수, 전라북도 사회단체 총연합회 의장, 익산시 시정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남궁 전 총재는 약학 박사로 익산 대동약국을 운영하면서 로타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위해 헌신해 왔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영순씨와 아들 남궁업, 남궁영 씨와 딸 윤정, 민하 씨를 두고 있다.
빈소는 전주 예수병원 장례식장 302호,발인은 4일 오전9시, 장지는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선영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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