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사무처는 2일 오전 10시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황현 도의장과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7년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황 현 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은 무주세계태권도 대회 등이 치러지는 중요한 해”라며 “국제적으로 이목이 쏠려 있는 대회를 잘 치르면 전북의 가치가 높아지고 국제적 위상도 올라가는 만큼 성공개최를 통해 2017년이 전북이 대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도의회도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이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38명의 도의원과 사무처직원들이 함께 손잡고 쉼 없이 달려가자”고 당부 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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