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5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과 지난 달 30일 전북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2015년도에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지역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자금지원이 이루어져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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