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사조화인코리아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로당, 아동센터 66개소에 닭고기 3천900마리(약 920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닭고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온정을 나눔과 동시에 AI 발생으로 위축된 닭고기 소비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소비촉진에 나선 것이다.
전북도는 “주변의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면서 “AI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가금육은 안전 축산물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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