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2017년 시무식 열고 새해 다짐
전북도민일보, 2017년 시무식 열고 새해 다짐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1.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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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회장 김택수)는 2일 오전 11시 새해를 맞아 6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주고 받았다.

김택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가 밝아 왔지만 경제계 등에서는 조류독감 등 각종 사건사고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했는데, 언론계 사정도 날이 갈수록 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 놓였다”며, “이런 때일수록 임직원 모두가 도전 정신을 가지고 벼랑 끝 위기를 역발상으로 바꿔 새로운 자세로 임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서 “정신일도 하사불성의 마음으로 일등 신문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난 관행과 안주에서 벗어나 창조와 혁신으로 재무장해야 한다”면서, “정유년 새해가 밝아오고 새로운 태양이 떠오름에 따라 임직원이 다함께 나서서 언론의 사명과 각오를 다시금 다지며 희망찬 출발을 외쳐 보자”고 말했다.

전북도민일보는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뭉치는 힘, 비전 전북으로!’라 정하고, 전북의 힘을 하나로 뭉쳐서 새 비전을 창조하는데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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