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2일 2017년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 예배를 박재용 이사장,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예배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용 이사장은 “내가 이웃에게 선을 베풀면 본인이 더 행복하다. 올해도 우리가 모두 선한 생각과 선한 삶을 통해 날마다 서로서로 격려하고 평화를 만들어 환자를 즐겁게 섬기는 그리스도의 병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에도 예수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며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해 환자경험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전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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