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주 신임 진안 부군수 취임
유근주 신임 진안 부군수 취임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1.02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향인 진안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일자로 취임한 유근주 (56·전 전북도 관광총괄과장) 진안 부군수의 취임일성이다.

유 부군수는 “지금 농촌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기회도 함께 온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항상 노력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행정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군민이 기대하는 부군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무로 인한 직원들간의 갈등이나 다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 본연의 업무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세를 부탁했다.

유 부군수는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전북도립국악원 사무국장, 진안군 동향면장, 재원조정담당, 예산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섬세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유근주 신임 부군수는 진안읍 정곡리 태생으로 안득남여사와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