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시무식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열심히 뛰겠다”
고창군 시무식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열심히 뛰겠다”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1.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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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100을 내다보고 고창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에 집중하며 자연이 만들어 준 복된 고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

 박우정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고창군민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혜를 발휘하며 고창이 가진 복 받은 자연과 역사, 문화, 전통자원을 잘 다듬고 결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머무르고 싶은 고장을 만들어왔다"며 "올해도 보다 진취적 자세로 효율적 방법을 고민하며 역동적이고 힘찬 고창발전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고창군은 올해 ▲자연생태환경을 잘 지키고 다듬는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 ▲고창읍성과 무장현관아와 읍성, 동학과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을 아우르면서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 등 희망 천년을 만들어가는 문화예술도시 ▲노후복지강화와 모든 계층이 골고루 행복할 수 있는 맞춤형 명품 복지도시 ▲유망기업유치와 강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마을공동체 역량강화로 일하는 기쁨이 가득한 경제도시 ▲농어촌 6차 산업을 주도하며 농림,해양,산림 등 경쟁력을 갖춘 농업혁신도시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모두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공무원행동강령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면서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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