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아숲 교육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6년에만 1만여 명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15년 시범운영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유아숲으로 자리매김한 이후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경상도지역의 유아교육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참여요청을 받고 있다고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계절 변화를 몸소 느껴보며 인공적인 환경에 둘러싸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2월에 개원하는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주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63-320-364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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