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총장 조희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추진한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전문대학의 교육품질과 책무성을 높이고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기관평가인증을 받은 대학만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 사업들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평가인증 주요 내용은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육성과, 산학협력, 학생 및 도서관 등의 9개의 기준과 세부기준 25개, 평가요소 62개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기전대는 기관평가 인증을 통해 전문대학으로서 갖춰야 할 시스템과 환경이 구축되어 있음이 확인됐다.
전주기전대는 1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실시된 2주기 심사에서 또다시 인증을 받음으로써 교육부의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전북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의 위상을 재인정 받았다.
한편, 전주기전대는 2016년 도내 전문대학 중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을 최대로 지원하는 대학(교육부 정보공시 기준)으로 나타났으며,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A’ △2016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특성화대학 부문) △2016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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