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월드컵골프장 동절기 2인 플레이 허용
전주 월드컵골프장 동절기 2인 플레이 허용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6.12.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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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동절기에 골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1월과 2월(2개월) 평일에 한해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인 플레이를 허용한다.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현재 주중, 주말 및 휴일 1팀에 3~4인을 기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동절기(12월~2월)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월드컵골프장은 2016년 혹한기 및 혹서기에 한시적으로 2인 플레이를 허용, 총 342팀(684명)의 골퍼들에게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혹한기를 맞아 시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많은 골퍼들에게 라운딩 제공을 하겠다" 며 "골프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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