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강성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100억원 한도 내에서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설 특별자금은 관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내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업체당 5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
한국은행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전북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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