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고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17년도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및 위기업종(조선기자재)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기술지원과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할 기관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의 주력산업으로 선정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패키징, 브랜드, 홍보 등 디자인 지원을 통해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조선산업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사업을 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계 분야로 다각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조선산업 관련된 기술개발 내용에 대하여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신청 받는다.
사업 접수는 전북지역사업평가단에 2017년 1월 26일(목)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되며, 이후 최종 사업선정 및 협약체결은 2017년 3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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