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에서 운영하는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전북현대축구단과 협력하여 매년 사회적 약자 프로축구 무료관람 기회 제공 및 현장견학을 제공해왔다.
2016년 올해 무료관람 24회 총 1만3715명을 초청했다. 또한, 전주월드컵경기장 유치원생 등 학생들과 유관단체 현장체험은 11개 단체 258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2017년에도 FIFA U-20월드컵대회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프로축구 무료관람 및 다양한 현장견학 제공으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프로축구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시설이 사회적 봉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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