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는 2017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입학을 축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7일 시드림스타트는 부모에게 입학 전 준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들로 하여금 입학 전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마술쇼와 비행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경제적 여건으로 입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용품과 가방 등을 전달하고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이지현 담당은 “아동에 있어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초등학교 입학은 중요한 일이라”며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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