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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용 (주)하림사장 인터뷰“끝없는 도전 글로벌 기업 될 터”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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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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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닭고기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나가고 있는 (주)하림이 지난 10월에 창립 30주년을 맞은 데 이어 최근에는 이를 기념하는 ‘하림 30년사’를 발간했다. 본보는 지난 2005년 (주)하림 사장으로 취임한 후 현재까지 15년 동안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서 하림을 이끌고 있는 이문용 사장에게 (주)하림의 앞으로 미래전략과‘하림 30년사’ 의미 등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10월 (주)하림 창립 30주년을 맞은 데 이어 최근에는 이를 기념하는 ‘하림 30년사’를 발간을 축하합니다.


▲지난 1986년 익산 황등에서 하림식품으로 시작한 (주)하림은 농장과 공장·시장을 연결하는 통합경영으로 국내 닭고기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해왔다고 평가합니다.

그동안 (주)하림이 설립된 후 많은 위기와 고난속에서도 국내 닭고기 발전에 큰 획을 그어온 만큼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과 개선으로 100년을 향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특히 최근에 발간한 ‘하림 30년사’는 대한민국의 육계산업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제작한 ‘하림 30년사’에는 우리나라의 육계산업이 걸어온 길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고 자평합니다.

-하림 30년사 제목이 ‘끝없는 도전 미래로 열자’인데 이 명칭에 대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창립 30주년을 맞은 (주)하림이 국내 닭고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성장한 것은 끊임없는 ‘도전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 30년사 책 제목인‘끝없는 도전 미래로 열자’는 (주)하림이 영원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앞으로 나갈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정신 입니다.

-(주)하림이 창립 30년만에 우리나라 최대 닭고기 가공업체로 성장한 가장 큰 원인을으로 한가지를 꼽는다면.

▲지난 1978년부터 가금농장을 운영하던 김흥국 하림그룹 회장이 1986년 설립한 하림식품을 모태로 한 (주)하림은 사육부터 도계·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국내 최대 축신기업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미국식 축산업 수직계열화를 ‘모방’해 설립한 하림은 이러한 3장통합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창사 30년만에 국내 축산업 1위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 앞으로 (주)하임은 모방과 발전의 다음 단계인 ‘창조’로 나가기 위해서는 ‘3장’에 ‘공동체’를 더하는 상생의 정신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같은 시스템이 정착되는데 미국은 100년이 걸렸으나 (주)하림은 불과 30여만에 완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주)하림을 이끌어 오면서 많은 상을 수상했는데 이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하림은 지난해 10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의 경영대상에 뽑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습니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모범기업에 주어지는 이 상은 식품업계에서는 ㈜하림이 처음입니다. 이같은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소비자와의 소통 확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가치의 향상, 다년간의 경영시스템 개선 등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한국능율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6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종합대상에서 5년 연속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상은 국내에서 식품업계로 첫 번째, 기업으로 8번째로 수상했습니다. 이상도 마찬가지로 내년에‘명예의 전당’에 전당에 이름이 등재됩니다.한국의 경영대상 및 경영품질종합대상 등 2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다.

-앞으로 (주)하림 운영 방침은.

▲(주)하림은 투명경영·상생경영·나눔경영의 큰 틀에서 윤리경영을 단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이윤을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고객과 종업원, 투자자 모두가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식품으로 성장한 (주)하림은 농축산물 기업최초로 미국 삼계탕 수출에 이어 중국에도 수출하는 등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주)하림이 이에 따라 국내 육계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출 확대와 양계농가 보호 및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없는 도전 미래를 열다’ 하림 30년사

(주)하림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간한 ‘끝없는 도전 미래를 열다’라는 제목의 하림 30년사는 제1권‘역사’와 제 2권 ‘화보’로 나눠 2갸권으로 제작됐다.

이 가운데 제1권‘역사’편에는 하림그룹 김흥국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문용 사장의 발간사, 하림이 창립된 1986년부터 2016년까지 (주)하림이 걸어온 길을 자세히 담았다.

특히 제 1권에는 양계 사육을 비롯해 도계 및 가공공장, 앞으로 미래비전 등을 담고 있어 앞으로 이 책은 우리나라 양계산업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닭고기 산업 발전사’코너를 통해 우리나라의 닭 사육 시점과 닭고기 브랜드 산업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제 2권 ‘화보’에는 하림그룹 출범을 비롯해 익산도계 공장건설, 고병원성 AI 극복 현장, 사회공헌 활동, 계열사 농장, 닭고기 가공 공장 등이 수록됐다.

또 책자 마지막 페이지에는 (주)하림에는 근무하는 임원 등 모두 2천여명의 직원 이름을 게재했다.


◆이문용 (주)하림사장 프로필

-1949년생
-서울대 농과대학 축산학과/ 서울대 농과대학원 수료/
-1994년 빙그레 물류본부장
-1999년 빙그레 사업1본부장
-2003년 하림 사장
-2008년 하림 대표이사 총괄사장(현)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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