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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 먹구름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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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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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가 2017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 축구연맹(AFC)이 최근 전북현대의 2017 ACL 출전권 박탈 여부를 심의할 사법 기구 구성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AFC가 최근 구성을 마친 출전 관리 기구(Entry Control body)는 전북현대의 2017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관련해 조만간 심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을 알려지고 있다.

AFC로부터 완전한 독립 체계를 가진 이 출전 관리 기구에는 중국 리우 치 초대위원장을 비롯해 호주와 사우디, 인도, 이란 출신 인사 5명이 위원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구가 심의할 전북현대의 문제는 지난 2013년 소속 구단 스카우터가 심판에게 돈을 건네 지난 4월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안이다.

전북은 이 문제로 K리그에서도 승점 9점을 감점 받은 바 있고 이로 인해 리그 3연패 달성에도 실패했다.

바로 이 문제에 대해 출전 관리 기구가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북현대의 2017 ACL 출전 여부가 상당히 불투명해졌다.

2017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킥오프는 약 한달 여 남아 있는 가운데 출전 관리 기구는 전북현대의 출전 여부 문제는 빠르게 심의할 것으로 보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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