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의견파크골프동호회(회장 진강하)는 21일 오수문화체육센터 내 파크골프장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오수파크골프장은 총 9홀의 1만㎡ 규모로 지난 9월 조성됐으며 지역주민이나 생활체육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열린 경기는 총 7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1등부터 6등까지 시상하고 홀인원상도 선정하는 등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진강하 회장은 “앞으로도 파크골프 경기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회원들의 기량과 친목을 도모하겠다”며 “중장년층의 체력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경기요소를 혼합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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