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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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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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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영국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결핵이 창궐했다. 제대로 치료를 받지못해 많은 희생자들이 속출했다.

▼ 어린들이 결핵으로 죽어가는 참담한 현상을고 안타깝게 여긴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장인 "아이날 홀벨" 씨가 우편물과 소포에 "씰"을 붙여보낸다면 그 기금으로 결핵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나 가난한 환자들을살릴 수있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게 크리스마스 "씰" 유래다. 이처럼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사업을 위해 기금 마련을 위한 사업의 하나다.

▼ 모아진 판매 대금이 가난한 결핵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여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씰"이 도입된것은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 홀"에 의해서다. 그런데 "씰"이 갈수록 잊혀져가고 있다.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2011년 50억원에 이르던 "씰" 판매액이 43억원. 39억원 등 매년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 결핵은 불결한 환경에서 극성을 부리는 후진국 병이라고도 한다. 결핵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는 보도다. 한국이 결핵 발생율과 사망율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매년 3만여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한다는 보고서다. 가난한 결핵환자들을 돕기위해 해마다 연말 행사로 크리스마스 "씰" 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이유다.

▼ 특히 2016년 크리스마스 "씰"은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김구.안중근.윤봉길.안창호.유관순.이봉창.신채효.김죄진.박은식.홍법도 등 열분의 모습이 담아있어 그들의 나라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을 새겨보는 계기도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 "실"에는 이웃사랑의 온정이 배어있다. 너도 나도 참여하여 결핵퇴치 운동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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