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애인체육회, 전국 시도장애인 생활체육 최고 모범 사례 선정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전국 시도장애인 생활체육 최고 모범 사례 선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12.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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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전국 시도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운영 사례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21일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정, 전국 시·도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운영 사례 시상식에서 전북장애인체육회는 3개 부문 중 2개 부문(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팀장, 지도자운영)에서 전국 최우수 시·도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장애인체육회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팀장은 재활치료 후 외부 활동에 장애가 많은 대상자에게 1대1 맞춤 운동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도자 우수 사례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관왕으로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임준범 선수(육상, 시각)가 장애인 체육에 발을 내딛고 훈련을 통해 입상하는 과정이 선정됐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내년 생활체육 사업도 장애인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개발해 당사자 입장의 체육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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