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전북도 감염병관리본부가 주관했으며, 도와 시·군보건소(보건의료원), 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국대학교 이관 교수가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역학조사'를, 건양대학교 홍지영 교수가 '감시체계 활용 방안'을, 원광대병원 이재훈 교수가 '최근 감염병 정보(인플루엔자)'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자리였다는 평가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북도 감염병관리본부와 함께 향후 감염병 관련 워크숍을 시·군 담당자, 의료기관, 관련기관 등 다양한 대상에게 주기적으로 개최해 감염병에 안전한 전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