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20일 이환주 시장, 강용구·이상현 도의원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지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수지119지역대는 건축면적 85㎡(26평)에 총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청사를 완공해 신속한 구조서비스, 화재예방 및 화재초기 진압활동을 맡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남원소방서 이홍재 서장은“남원시민들에게 소방 수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신 각계각층의 성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최일선 안전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