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 의회상 구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린 의회상 구현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6.12.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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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결산

 2016년 올 한 해 전주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했다.

전주시의회는 ‘시민의 꿈과 동행하는 전주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혁신 의회,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하는 실천 의회 구현을 통해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 전주시의회 34명의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주민 대표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를 통해 최상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본연의 의회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담아 시정 구현을 위한 각종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을 위한 조례재개정에 힘써왔다. 또한, 전북도, 전주시의 발전에도 한 목소리로 발빠르게 대응했다.

전주시의회는 올 한 해 시민의 편에 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이어, 내년에도 전주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에서 그 역할을 다한다.

▲ 운영의원회,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

위원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의회 청렴도와 신뢰도 제고에도 힘써왔다. 의장단의 예산집행을 분기마다 홈페이지에 공개해 의회 운영의 투명성 확보했다. 회의록 공개 시스템을 통해 의회 회의 내용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방향을 전반적으로 결정하는 조타수 역할을 수행하며 생산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 등을 통해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감시하고 있다.

▲ 행정위원회, ‘견제와 감시 기능 충실’

시민의 고충과 불만 등 여론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하고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예산 운영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주력해 시정방향을 바로잡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최선을 다해왔다. 위원회는 올해 제326회 임시회부터 제336회 정례회까지 조례안 28건, 동의안 7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사해 시민의 고충과 전주발전에 기여했다.

▲ 복지환경위원회, ‘복지사각지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환경위원회는 전주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동 주민센터로 전환하는 동네복지 사업을 시범 운영해 동네 주민 전체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 조례 등 모두가 행복한 전주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문화경제위원회, ‘미래 100년 먹거리 토대 구축’

문화경제위원회는 탄소, 3D 프린팅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육성 지원과 한옥마을, 생태동물원 등 관광 산업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회는 시와 함께 전라감영복원, U-20 월드컵 개최,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등 전주시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민경제 안정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지원 및 창업활동 지원 등 시민 먹거리 환경 조성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 도시건설위원회, ‘개발과 보존의 적절한 조화’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표방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시설과 쾌적한 주거문화 공간 조성에 온 힘을 쏟았다. 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부터 제336회 정례회까지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어린이놀이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전주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전주시 주거복지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주시 건축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주시 시내버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시민의 공감하는 조례 제·개정에 힘써왔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위원회는 그해의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다음연도 예산을 편성하는 주요 참고자료로 삼는 등 투자 대 효과를 철저히 점검하고, 가장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충실해왔다. 위원회는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심도 있고 균형 잡힌 심사를 통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에 노력했다.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김명지 저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주발전을 위해 최 일선에서 행동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 의장은 전주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꿈꾸는 전주’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

전라감영복원, U-20 월드컵 개최,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탄소산업 육성 등을 통해 전주시 도약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 지역 정치의 한계를 넘어 지방자치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삼성의 새만금 투자 약속 이행 및 한국은행 전북본부 화폐수급 업무 복원 등 전북도, 전주시의 현안사업에 대해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송상준 전주시의회 부의장

송상준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뛰어난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시의회가 66만 전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의원과 의원, 상임위 간 소통의 창구 역할에 충실했다. 전주시와 의회, 시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통에도 묵묵히 부의장의 역할에 충실했다.

또한, 정당간의 갈등, 반목보다는 화합과 협력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 의회가 가진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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