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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사진 안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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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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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 영화배우 김혜수씨와 유해진씨의 커풀 선언에 팬들의 반응은 충격 적이었다. 미모의 스타와 촌스런 외모의 유해진씨와의 조합은 상상이 안되는 것이었다.

▼ 물론 그 후 얼마 안가서 결별 선언이 있었지만 당시 인터넷에서는 "안 어울린다 "또는 "남성에게 희망을 준다"는 등 외모의 차이를 지적하는 반응이 대세를 이루었다. 하지만 김혜수씨가 언젠가 인터뷰에서 " 외모가 촌스러운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사고가 촌스런 것은 용서 할 수 없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 외모보다 머리를 더 중요시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사실 유씨는 풍부한 독서와 문학예술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직히 외모에 신경을 쓰지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남한테 잘 생겨 보이려고 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외모는 자존감이다.

▼ 본디 타고 난 외모를 자신의 내면의 힘으로 충분히 이미지 개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생활에서는결코 외모를 무시 할 수 없는 인식들이다. 기업체등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외모가 채용에 얼마나 영향력이 미치는 가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70~80% 외모를 참작한다는 통계다.

▼ 최근 입사를 위해 회사 등에 제출하는 이력서에 본인 사진을 붙이지 않도록 하는 법률이 국회에서 심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력서의 외모를 보고 미리 판단하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인 것 같다. 그러나 대리시험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문제는 외모만 보고 능력등을 예단하는 사고를 버려야 한다.특히 여성들은 잘 생기지않아도 머리 좋은 남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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