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통합 자전거연맹 최병선 통합 초대 회장 취임
전북 통합 자전거연맹 최병선 통합 초대 회장 취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12.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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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통합 자전거연맹 최병선 회장이 15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병선 전북 통합 자전거연맹 초대회장은 전주시 효자동 오펠리스에서 취임식을 갖고“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을 위하고 자전거 문화 확산과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으로써 자전거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코스 개발 및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기반 조성 등 연맹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약속도 제시했다.

최병선 회장은 “누구나 자전거를 쉽게 접하고 즐길수 있도록 일반인들의 참여 확산과 안전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뛰어난 재능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좌절하는 꿈나무를 지원할 수 있게 장학금이나 후견인 제도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선 회장은 지난 9월 2일 전라북도 통합 자전거연맹 창립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당시 꿈나무 지원과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최병선 회장은 전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현재 최치과의원 원장으로 있으며 한국산악회 부회장, 호남라이온스클럽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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