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연맹(AFC)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을 진행한 가운데 전북현대는 H조에 속해
최용수 감독이 이끌고 있는 장쑤 쑤닝과 재대결을 하게 됐다.
전북이 속해 있는 H조에는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플레이오프4(일본,태국,말레이시아)팀이 전북과 상대하게 된다.
전북은 장쑤 쑤닝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 전북과 장쑤는 2016시즌 조별예선에서 맞붙었는데 전북이 1무1패로 열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전북은 원정에서 2-3으로 패했고 홈에서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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