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3일 익산시 게이트볼협회 실내구장(함열읍 와리)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게이트볼대회에는 모두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17개 탐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토너먼트로 경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2등 각 1팀, 3등, 장려상 각 2팀에게는 30만원부터 7만5천원 상당의 쌀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격려사에서 “게이트볼대회가 어르신들의 우호증진과 단합을 위한 경연의 장으로 도약하기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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