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13일 남원지역 고령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을 비롯 장수사진촬영,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날 남원농협은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딘 스튜디오 촬영 업체와 협약을 맺고 남원지역 만 65세 이상 농업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후준비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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