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 장진영(지방소방위) 주무관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장진영 주무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발전을 견인한 공로가 인정돼 정부 3.0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그는 정부 3.0 우수정책인 ‘재난 취약계층 119 간편 신고서비스’를 발굴·추진해 행정자치부 정부 3.0 3개분야 과제(선도과제, 맞춤형 서비스과제, 브랜드과제)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전북도 공무원 제안대회(2012년도, 2014년)에서 도민안전관련 정책을 제안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빈번한 고속도로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신고시스템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36만 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선발하는 상으로 올해 13명이 최종선정됐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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